'ERA 3.00↑' 류현진, 5이닝 8피안타 4실점…패전위기[류현진 중계]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jinju217@sportshankook.co.kr 기사입력 2021-04-21 10:00:39
  • ⓒAFPBBNews = News1
[스포츠한국 노진주 기자]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패전위기에 몰렸다.

류현진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 10분부터 미국 페사추세츠 보스턴의 펜웨이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2021 미국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공 83개를 던져 8피안타(1홈런) 4실점 2탈삼진을 기록했다. 팀이 1-4로 뒤지고 있던 6회말 시작전 마운드를 내려와 패전 투수가 될 위기에 놓였다.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종전1.89에서 3.00으로 올랐다.

바로 직전 경기였던 양키스전에서 3경기 만에 1승을 챙겼던 류현진은 2경기 연속 승수 쌓기에 나섰지만,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내려왔다.

출발은 좋았다. 1회말을 무실점으로 잘 틀어막았다.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를 땅볼로 돌려세운 뒤, 크리스티안 아로요도 뜬공으로 처리했다. J.D 마르티네스 역시 뜬공으로 솎아냈다.

2회말도 그 기세를 이어갔다. 선두타자 잰더 보가츠에게 외야의 아쉬운 수비로 2루타를 허용했지만,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와 마빈 곤잘레스를 뜬공으로 잡아내며 조기에 흐름을 잘 끊어냈다. 이후 헌터 렌프로까지 뜬공으로 돌려세우면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3회말도 역시나 무실점. 낙차가 덜 된 체인지업으로 선두타자 바비 달벡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케빈 플라웨키에게 병살타를 유도해내며 류현진은 순식간에 2아웃을 채웠다. 에르난데스도 땅볼로 돌려세우며 3이닝 연속 점수를 허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4회말 실점했다. 류현진은 보 비셋의 솔로포로 1득점 지원을 받고 4회말 마운드에 올랐지만, 홈런 포함 대거 4실점했다. 선두타자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2루수 키를 넘기는 안타를 허용한 뒤 J.D 마르티네스에게까지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1,2루 위기를 자초했다. 이때 잰더 보가츠에게 역전 3점 홈런을 헌납했다. 이후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 돌리는 듯했지만, 마빈 곤잘레스에게 다시 안타를 내줬다. 이때 헌터 렌프로를 삼진으로 솎아냈지만, 바비 달벡에게 1타점 적시타를 내주고 말았다. 케빈 플라웨키는 땅볼 처리하며 더 이상의 추가 실점은 면했다.

류현진은 5회말에도 불안한 투구를했다. 하지만 실점은 없었다. 류현진은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아로요에게 좌측 펜스를 때리는 큼지막한 2루타를 헌납한 데 이어 J.D 마르티네스에게도 유격수 보 비셋의 아쉬운 수비로 1루를 내주며 1사 1,2 위기에 놓였다. 이때 잰더 보가츠의 내야 땅볼 때 2루에서 마르티네스를 잡아내고 후속 타자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이후 류현진은 6회말 시작 전 조엘 파이암프스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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