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삼양식품·농심·세븐일레븐 외
경제산업부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9-23 17:35:32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식품업계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삼양식품은 소비자 요청에 따라 ‘로제불닭볶음면’을 내놨다. 농심은 10월9일 한글날을 앞두고 ‘안성탕면’이 한글로 적혀있는 한정판 제품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은 유명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와 손잡고 뚱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빼빼로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 사진=삼양식품 제공
◆ 삼양식품, ‘로제불닭볶음면’ 출시

삼양식품은 불닭브랜드 신제품 ‘로제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로제불닭 2종(로제불닭납작당면, 로제불닭떡볶이) 인기와 꾸준한 소비자 요청에 따라 출시되는 제품이다. 불닭, 고추, 크림이 어우러진 로제소스를 담았다.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하여 점자 표기를 적용했다. 소비자 편의 증진을 위해 외부에 있는 물 조절선을 전자레인지용과 일반 조리용으로 구분해 2개로 표시했다.

베이컨과 햄향으로 포인트를 주고, 불닭볶음면 오리지널 대비 맵기를 대폭 낮춰 매운맛을 어려워하는 소비자들도 제품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사진=농심 제공
◆ 농심, 한글날 앞두고 안성탕면 한정판 판매

농심이 오는 10월9일 한글날을 앞두고 안성탕면 한정판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한정판은 한자로 써 있는 브랜드명 ‘안성탕면(安城湯麵)’을 한글로 표기한 것이 특징이며, 한글날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제품은 한글로만 곡을 작사하는 가수 장기하가 직접 쓴 손글씨를 적용했다. 장기하는 자신의 산문집에서 인생 최고 라면으로 안성탕면을 언급할 정도로 안성탕면에 대한 애착이 커 이번 작업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농심은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로고 부분이 비어있는 안성탕면 제품 이미지를 자사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한글로 ‘안성탕면’ 글씨를 써 꾸밀 수 있게 했다. 해당 이미지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안성탕면이 한글로 인쇄된 의류와 농심 럭키박스 등을 증정한다.

  •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 세븐일레븐, ‘무직타이거 빼빼로’ 단독 출시

세븐일레븐은 유명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MUZIKTIGER)’와 손잡고 뚱랑이 캐릭터를 활용한 빼빼로 상품을 단독으로 판매한다. ‘무직타이거’는 직장을 벗어나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호랑이 캐릭터다.

‘무직 허니버터아몬드빼빼로’는 패키지에 무직타이거 캐릭터 뚱랑이의 모습을 4가지 버전으로 디자인했다. 빼빼로 측면에는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요’, ‘저 오늘 연차입니다’ 등 문구를 담았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7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와 캐릭터 차별화 상품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진행한 바 있다. 대원미디어는 무직타이거, 마블 등 국내외 인기 캐릭터의 지식재산권(IP)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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