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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그랑프리 권예지가 '완판녀'에 등극했다.
권예지는 척추측만증으로 인한 극심한 허리 통증을 극복하고 국대 최대 피트니스 대회인 머슬마니아에서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했다.
맥스큐 측은 7일 권예지가 표지로 등장한 '맥스큐' 1월호가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품절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권예지는 불규칙한 식습관과 고질병인 척추측만을 바로잡고자 운동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예지는 운동은 1도 모르는 헬린이(헬스와 어린이의 합성어로 헬스 초보인 사람을 비유하여 쓰는 신조어)에서 운동을 통해 11kg을 감량하고 누구나 부러워 할만한 탄탄한 몸 만들기에 성공해 머슬마니아 미즈비키니 그랑프리를 차지한 인물이다. (사진제공=맥스큐) 대중문화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