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안산장상지구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에 LH 등 맞손
이재형 기자 silentrock@hankooki.com 기사입력 2021-09-14 16:00:07
개통 후 여의도까지 27분 이동 전망
  • 안산장상지구 위치도. (사진=LH 제공)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안산시,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 안산도시공사와 함께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안산선은 안산~광명~여의도를 잇는 광역철도 노선이며 그 일환인 장하역은 정부가 지난 2019년 발표한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교통대책이다. 장하역은 안산장상지구 중심부에 설치될 예정으로, 개통 시 여의도까지 27분이면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LH와 GH, 안산도시공사는 장하역 신설에 필요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하며 안산시는 신설역사 운영지원, 넥스트레인은 건설 및 운영, 국가철도공단은 사업관리 등 장상지구 입주민의 교통편익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적기 개통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에 따라 공공주택사업이 진행되는 제3차 신규택지다. 서울시 경계로부터 약 10km 이내 거리에 위치하며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국도42호선 등이 접해 광역 및 도심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이다.

안산장상 공공주택사업자인 LH는 올해 12월 사전청약을 통해 공공분양주택 약 1000호를 공급하고 2026년 입주, 2027년 사업 준공 순으로 순차 진행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장하역이 신설되면 안산지역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이 개선되고, 안산장상 지구가 안산시 동북부의 주요 생활거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하역의 적기 개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ilentr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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