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5일까지 시즌권 최대 40% 할인…단풍 맞이 관광곤도라 운영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 오투 스키장. (사진=부영그룹 제공)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가 10월 한 달여 동안 스키장 시즌권 할인 판매 및 관광곤도라 운영 등 성수기 행사에 나선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오는 12월 초 스키장 개장에 앞서 지난 27일부터 스키 시즌권 1차 사전판매에 돌입했다. 객실 우대권 및 스키 시설 할인권 등 다양한 혜택 제공하는 시즌권을 정상가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오투리조트 스키장은 기다림 없는 리프트 대기시간, 최고의 설질을 자랑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스키어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시즌권 구입은 내달 25일까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 및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1차 시즌권 특가판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구매는 오투리조트 홈페이지(www.o2resort.com) 및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오투리조트는 10월 2~24일 기간 동안 매주 토·일요일과 공휴일에 가을 단풍 시즌을 맞아 백두대간 관광곤도라를 운영한다.

함백산 해발 1420m까지 운행되는 오투리조트 관광곤도라는 눈앞에 함백산의 절경이 펼쳐져 멋진 단풍을 감상 할 수 있다. 타워콘도에서 스키장(곤도라 탑승장)까지 이동하는 하행 리프트도 이용할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타워콘도와 스키하우스를 연결하는 리프트에 안전 장비를 설치하여 하행 운행을 가능하게 했다”며 “지난 시즌에는 곤도라 승차장에 에스컬레이터를 설치 한데 이어 올해 또한 고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시설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형 기자 silentrock@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