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9일~12월 5일 17일간 진행…‘블랙위크’ 테마·온라인 채널 혜택 공개

롯데백화점 본점 크리스마스 전경. (사진=롯데쇼핑 제공)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11월 19일~12월 5일 17일간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미국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 시즌에 맞춰 11월 19~28일 ‘BLACK#WEEK’를 테마로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구매 금액에 따라 7% 또는 10% 상당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금액 할인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앱(APP)에서 11월 19~21일 선착순 각 3만 명씩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고 금액 할인권은 11월 23~28일 롯데백화점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패션·잡화·홈패션 상품군 단일 브랜드 구매 기준으로 15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30만 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11월 19~28일 10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 가능한 금액 할인권도 매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롯데백화점은 정기 세일 동안 다양한 상품 행사도 공개한다. 여성·남성패션, 잡화, 리빙 등 전 상품군에 걸쳐 참여 브랜드에 따라 10~30% 세일을 진행하며 이월 상품은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우선 해외패션·컨템포러리 F/W 시즌 오프가 진행된다. 페라가모, 톰브라운, 지방시, 로에베, 오프화이트, 겐조, 골든구스, 코치, 이자벨마랑, 산드로, 마쥬 등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2021년 가을, 겨울 상품을 정상가 대비 10~50% 할인 판매한다.

폴스미스, 코치, 로에베, 알렉산더왕, 일레븐티 등은 오는 26일부터, 지방시, 톰브라운, 꼼데가르송, 토리버치 등은 다음 달부터 내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시즌오프가 진행된다.

롯데백화점이 11월 19일~12월 5일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사진=롯데쇼핑 제공)
롯데백화점은 겨울 시즌인 만큼 아우터 행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본점에서는 11월 19~23일 ‘아웃도어/스포츠 겨울 아우터 대전’을 진행한다. 또 김장 시즌에 맞춰 김치냉장고 행사도 진행한다. ‘딤채 스마트 김치냉장고 제안전’으로 본점, 잠실점 등 입점 전점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채널과 연계한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공개된다. 롯데백화점 앱에서는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한정으로 롯데온의 롯데백화점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증정하고 롯데온에서는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패션·잡화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10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 할인권을 발급해준다.

또 롯데온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 후 롯데백화점에서 상품을 픽업해가는 ‘스마트픽’ 서비스 이용 시 롯데 모바일상품권 5000원 권을 증정한다.

롯데온도 롯데백화점 정기세일을 맞아 행사 기간과 동일하게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 잡화, 가구, 생활용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10% 중복 할인 쿠폰을 3차에 걸쳐 제공한다. 가전, 가구, 명품, 뷰티, 레저 상품군 구매 시 엘포인트(L.POINT) 최대 6만점을 증정하며 엘포인트로 1만 원 이상 구매 하는 경우 결제 포인트의 10%를 다시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이 밖에 세일 기간 동안 2022년 수험생을 대상으로 수험표 지참 시 패션 브랜드 20% 할인해주는 ‘수능 PASS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현대카드와 연계해 주말 기간, 패션 상품군에 한해 11% 상당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페셜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APP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돌입한 만큼 야외 활동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다양한 상품 행사 및 금액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미국 블랙 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많이 노력한 만큼 만족하실 수 있는 쇼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