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새로운 엠블럼 적용한 모닝 연식변경 모델…24일 판매 개시

신규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가 적용된 The 2022 모닝. (사진=기아 제공)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기아는 23일 모닝의 연식 변경 모델 ‘The 2022 모닝’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모닝은 기아의 대표 경차로 지난해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이후 개성 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경제성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기아는 The 2022 모닝에 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했고 신규 외장 컬러인 아스트로 그레이를 추가했다. 상위 트림에 적용했던 내장 컬러 블랙 인테리어를 전체 트림으로 확대해 한층 더 세련된 느낌을 준다. 또 뒷좌석 6:4 폴딩시트를 전체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고객 선호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전방 충돌방지 보조-보행자(FCA-PED)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운전자 주의 경고(DAW) ▲차로 유지 보조(LFA) 등으로 구성된 드라이브 와이즈 Ⅱ 선택품목을 최상위 트림 시그니처에 기본 탑재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The 2022 모닝의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1205만 원 ▲프레스티지 1355만 원 ▲시그니처 1520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2 모닝은 강화된 상품성을 통해 차급을 넘어선 도심 최적의 모빌리티로서 면모를 더욱 굳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