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뉴욕 맨하탄에 뮤지엄·카페 접목한 ‘Ginseng Museum Cafe’ 탄생
정관장이 만든 글로벌 최초 체험형 매장인 진생 뮤지엄 카페는 뮤지엄과 카페 형태를 접목해 정관장 홍삼의 효능과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한국 최초 수출품이자 K 푸드 시조로서 고려인삼의 역사 및 가치, 재배 및 가공 방식, 효능 등을 3D 조형물과 디지털 영상을 활용해 시각적으로 재현해낸 것은 물론 매장 내에 마련된 ‘홍삼 브루어리(추출존)’에서는 달임액이 24시간 추출되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맛볼 수 있어 방문객들이 즐거운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오픈 행사에 참석한 김내수 KGC인삼공사 글로벌CIC 본부장은 “미국 내 작은 한국을 상징하는 뉴욕 맨하탄 32번가에 진생 뮤지엄 까페라는 또 하나의 문화적 콘텐츠가 추가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곳을 통해 많은 미국인들과 세계인들이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기억하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철호 기자 song@hankooki.com